응급실 대기시간 줄이는 꿀팁, 응급차 없이 가도 될까요?
응급실 방문 전 중증도 판단으로 불필요한 대기를 90분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가슴 통증, 호흡곤란, 의식 저하는 반드시 119에 신고하세요. 상처, 골절, 고열은 응급실이 아닌 지역 야간의료센터나 응급의료정보센터를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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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은 항상 북적입니다. 서울 주요 병원 응급실의 평균 대기시간은 3~5시간이며, 이 중 30~40%는 실제로는 응급이 아닌 환자들입니다. 이들 때문에 진정한 응급 환자의 치료가 지연되고, 본인도 불필요하게 오래 기다리게 됩니다.
응급실에 가기 전 간단한 판단 기준이 있습니다. 반드시 119로 응급차를 부르거나 응급실로 가야 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가슴에 짓누르는 듯한 통증이 있고 숨이 차는 경우(심근경색). 둘째, 갑자기 팔다리가 저리거나 마비되고 말이 어눌해지는 경우(뇌졸중). 셋째, 머리를 부딪히고 의식이 흐릿하거나 반복해서 토하는 경우(뇌출혈).
반면 다음의 경우는 응급실이 아닌 다른 곳을 활용하세요. 깊지 않은 상처나 작은 화상은 지역 야간의료센터에 가면 됩니다. 뼈가 부러진 것 같지 않은 발목 삐끗이나 넘어진 상처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열(38.5℃ 이상)과 감기 증상도 동네 의원이나 야간의료센터로 충분합니다. 응급실 대기시간을 줄이고 싶다면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에 전화해서 가까운 병원을 추천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실제로 이런 방법들을 활용하면 불필요한 응급실 방문을 7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 입장에서는 대기시간 단축이고, 의료 시스템 입장에서는 응급 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 본 내용은 참고용이며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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