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콜레스테롤, 약국에서 5분 자가검사...진료 전 미리 확인
이제 약국에서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직접 측정할 수 있습니다. 5분 안에 결과가 나오며, 병원 진료 전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좋습니다. 많은 약국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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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학회와 약사회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네 약국 건강관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혈압과 콜레스테롤 자가검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5월 현재 전국 주요 약국에 검사 기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혈압 측정은 전통적인 팔 부분의 자동혈압계로 30초 안에 끝나며, 콜레스테롤은 손가락 끝에서 한두 방울의 혈액으로 5분 내에 총콜레스테롤, LDL, HDL, 중성지방을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용은 혈압 무료~5,000원, 콜레스테롤 5,000~10,000원대로, 약국마다 정책이 다릅니다.
검사 결과를 받은 후 약사와 상담하면, 현재 혈압약이나 콜레스테롤약이 필요한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의약분업 개혁으로 약사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약국이 단순 의약품 판매처를 넘어 예방 의료의 첫 관문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고콜레스테롤혈증의 가족력이 있거나, 최근 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중장년층에게 좋습니다. 월 1~2회 정기적으로 측정하면 자신의 건강 추세를 파악할 수 있어, 병원 진료 시 의사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약국 검사는 의료 행위가 아니므로, 이상 수치가 나왔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전문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약국 수치가 높다고 해서 약을 바꾸거나 끊지 마시고, 담당 의사와 상담하세요.
출처: 대한약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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