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금 금리 5% 넘는 상품 등장...이번 주 가입 체크리스트
은행들의 정기적금 금리가 연 5~5.5%에 도달했습니다. 지점 가입과 온라인 가입의 금리 차이가 크니 꼭 비교 후 신청하세요. 이번 주가 높은 금리를 누릴 마지막 기회일 수 있으니 빨리 움직이시길 권합니다.
2026년 5월 기준 시중 은행의 정기적금 금리가 역대 높은 수준입니다. 주요 은행(국민, 우리, 신한, 하나, 농협)에서 신규 가입 고객에게 연 5~5.5% 금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3.5%보다 무려 1.5~2%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은행별로 금리를 비교할 때 중요한 팁은 "온라인(모바일) 우대금리"입니다. 지점 방문보다 앱이나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하면 추가로 0.3~0.5%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0만원을 1년간 정기적금에 넣으면 온라인 5.5% 기준 약 55만원의 이자가 생깁니다.
가입 시 꼭 확인할 사항은 가입 한도와 조기 해지 수수료입니다. 은행마다 1인당 월 최대 2000만원까지만 받으니 큰돈을 넣으실 분들은 여러 은행에 나눠 넣어야 합니다. 또한 1년 중간에 돈이 필요해 계약을 깨면 이자율이 대폭 깎이니, 확실히 쓰지 않을 여유금만 예치해야 합니다.
금리 인상 추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기준금리 정책을 보면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도 있어서, 높은 금리는 지금 한정일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홈페이지(fss.or.kr)의 "금융상품 비교 서비스"에서 실시간으로 모든 은행 금리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은퇴하신 분들은 정기적금이 정기예금보다 이자가 조금 낮지만 원금이 안전하므로 좋은 선택입니다. 6개월물도 있으니 돈이 필요한 시기에 맞춰 선택하시면 됩니다.
출처: 금융감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