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 멈춘다...예적금 이자 다시 떨어질 수 있어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을 멈추고 앞으로 인하할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이는 은행 예금과 적금의 이자가 내려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적립한 고금리 상품이 있다면 만기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5월 정례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9개월 연속 금리를 올리지 않은 것이며, 향후 금리 인하를 준비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안정되면서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판단이므로, 예금 이자율도 함께 내려간다는 뜻입니다. 현재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연 3.5~4.0% 수준인데, 1년 정기예금에 1,000만원을 넣으면 매년 35만~40만원의 이자를 받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내려가면 6개월 후 갱신할 때는 이자가 줄어들 것입니다. 지금 가입한 정기예금이나 적금의 금리는 만기까지 보장되므로, 1년짜리 상품이라면 1년 동안은 현재 금리를 유지합니다.
앞으로 3~6개월 사이에 여러 상품이 만기가 된다면, 그 금리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개별 은행마다 금리가 조금씩 다르므로, 만기가 되기 전에 여러 은행을 비교해 보세요.
현금성 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면, 앞으로 3~6개월 사이에 고금리 상품에 넣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나중에 금리가 내려가기 전에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한국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