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국가건강검진, 이제 고혈압 약값 최대 30% 저렴해집니다
올해부터 고혈압 관리약 가격이 인하되어 60대 이상이 최대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국가검진에서 고혈압 진단을 받은 후 3개월 추적 검사가 무료입니다. 정해진 기간에 검진을 받으면 약값 할인뿐 아니라 질환 관리도 체계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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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건강보험공단은 고혈압 관리약 가격을 대폭 인하했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암로디핀'은 10mg 기준으로 한 달 복용량이 이전 4,500원에서 3,200원으로 내려갔습니다. 3개월분을 사면 4,000원이 절약됩니다. 조합 약물(두 가지 성분)도 20~30% 가격이 내렸습니다.
이 혜택을 받으려면 먼저 국가건강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60세 이상 국민이라면 2년마다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검진 결과 고혈압 의심 판정을 받으면, 보건소에서 의료기관으로의 연계 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에서 3개월간 약물 치료 후, 다시 검사(추적검사)를 받습니다. 이 추적검사도 국가에서 비용을 지원합니다. 의사의 약물 처방 기록, 혈압 수치 변화, 복약 순응도를 함께 평가받으므로, 약이 자신에게 맞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검진 기록과 약물 치료 기록이 의료기관에 남으면, 나중에 다른 병원에 옮겨가도 일관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으로 의사들이 환자의 혈압 추이를 모두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약물의 과다 처방이나 중복 처방을 막는 안전장치이기도 합니다.
검진 대상자라면 올해 의료기관을 통해 미루지 말고 받으세요. 약값 인하 혜택은 진단 후 처방 약부터 적용됩니다. 일찍 받을수록 장기간 약값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아직 받지 않은 분이라면, 올해 검진 일정을 예약하는 것을 강력히 권합니다.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 본 내용은 참고용이며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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