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반도 날씨 변덕스러워...여름옷과 겹겹이 챙기세요
기상청이 오는 주말 전국 기온이 큰 폭으로 변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금요일은 최고 28도까지 올라가지만 토요일은 전선 통과로 쌀쌀해질 예정입니다. 고혈압 약을 복용 중이라면 기온 변화에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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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5월 13일(수) 서울 기온은 23도, 14일(목)은 25도로 온난한 가운데, 15일(금)은 남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28도까지 올라갈 전망입니다.
그러나 16일(토)부터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찬 공기가 유입될 예정입니다. 전선이 통과하는 16일 오후부터 17일에 걸쳐 전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으며, 기온은 급락해 17일 서울 최저기온이 12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고혈압학회는 이처럼 급격한 기온 변화가 혈관 수축을 유발해 혈압 변동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50대 이상 중장년층은 기온이 떨어지는 시간대에 야외활동을 피하고, 외출 시에는 가벼운 겹겹이나 얇은 외투를 미리 준비해 체온 조절을 해야 합니다.
혈압약을 복용 중인 분들은 급격한 기후 변화 때문에 혈압이 평소보다 높게 측정될 수 있으니, 본인의 혈압 패턴을 미리 기록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침 기온이 가장 낮은 시간대(오전 6~8시)에는 혈압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으니 이 시간대 외출을 피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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