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일본 오사카 여행...약값 비싼데 건강보험은 적용 안 됩니다
해외 여행 중 의료비는 전액 자비 부담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약을 복용하는 분들은 여행 전 주치의와 상담해 약을 충분히 준비해야 합니다. 해외 응급상황에 대비한 여행 보험 가입도 필수입니다.
이 기사와 관련된 상품
한국 국민이 해외 여행 중 의료비를 지출할 때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의 건강보험이 해외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 오사카의 병원에서 고혈압약을 처방받으면 전액 자비(통상 10만 원대 이상)로 지급해야 합니다.
특히 50대 이상 중장년층은 기존 만성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여행 전 반드시 주치의를 찾아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약, 당뇨병약, 갑상선약 등을 복용하고 있다면 여행 기간 + 3일분을 추가로 준비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약의 분량이 많을 수 있으니 입국 때 약봉투나 처방전 영문 사본을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일본에서는 의약분업이 엄격해서, 약사 판단 없이 감기약이나 소화제를 사는 것도 비교적 번거롭습니다. 감기약 하나가 3,000~4,000엔(약 2~2.5만 원) 대인 경우도 흔합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감기약, 소화제, 밴드, 파스 등도 한국에서 충분히 챙겨가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여행 보험도 필수입니다. 특히 응급 입원이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 병원비가 수백만 원대에 달할 수 있습니다. 여행 전 최소 1주일 전에 여행사나 보험사를 통해 해외 여행 보험(의료비 포함)을 가입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보험료는 짧은 여행(3~5일)이라면 보통 1만 5천 원에서 3만 원대이므로, 부담이 적습니다.
출처: 외교부
이 기사와 관련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