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현 수준 유지, 5월 적금·예금 금리 비교하세요
한국은행이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3.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중은행의 정기예금은 연 3.80~4.20%, 적금은 연 3.40~3.80% 수준에서 결정되어 있습니다. 지금이 정기예금에 가입할 좋은 시기인지 비교해서 판단하세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5월 15일 기준금리를 3.25%로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는 3월 인상(3.00% → 3.25%)에 이어 기준금리를 고정하겠다는 신호로, 시장이 추가 인상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현재 연 3.80~4.20% 수준에서 결정되어 있습니다. 은행마다 조금씩 다르므로, 가입 전에 주거래 은행과 경쟁사 금리를 반드시 비교하세요. 예를 들어 A 은행 4.10%, B 은행 4.20%라면, 0.1% 차이도 1,000만 원 기준으로 연 10만 원의 수익 차이가 발생합니다.
적금의 경우 정기예금보다는 조금 낮은 연 3.40~3.80% 수준입니다. 매달 일정액을 모으려면 적금이, 목돈을 한 번에 맡기려면 정기예금이 유리합니다. 기준금리가 고정 기조로 접어들었으므로, 지금이 가입하기 좋은 시기일 수 있습니다.
세금도 고려해야 합니다. 정기예금과 적금의 이자소득은 15.4% 세금이 공제되므로, 세금을 뺀 실제 수익은 더 낮습니다. 예를 들어 연 4% 수익률은 세금 공제 후 약 3.38% 실제 수익입니다. 세금을 뺀 실제 수익률로 비교해서 가입 여부를 결정하세요.
또한 은행마다 금리 인상 시점이 다르므로, 이번 달 가입하는 것과 다음 달 가입하는 것의 금리 차이도 확인할 가치가 있습니다.
출처: 한국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