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날씨 변화에 따른 건강 주의… 뇌졸중·심근경색 위험 증가
5월은 봄과 여름의 경계로 기온 변화가 심합니다.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15℃ 이상일 때가 많아서 혈관에 스트레스를 줍니다. 고혈압이 있는 어르신들은 특히 혈압 관리와 조기 증상 인식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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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로, 기온 변화가 심합니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5℃ 이상 날 때가 많아서 혈관이 수축했다가 이완되기를 반복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혈관에 스트레스를 주어 뇌졸중과 심근경색 같은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5월부터 8월 사이 뇌졸중 환자는 겨울에 비해 약 20% 증가합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단순한 피로감이나 두통이라고 생각했다가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 증상을 알아차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갑자기 한쪽 팔이나 다리에 힘이 없거나,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얼굴이 한쪽으로 처진다면 '빨간신호'입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3시간 이내에 병원에 가야 치료 효과가 좋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매일 혈압을 재는 것이 기본입니다. 아침에 일어난 후 30분 이내, 저녁 자기 전에 혈압을 재서 기록해두세요. 목표 혈압은 140/90mmHg 이하입니다. 또한 짜지 않은 음식(하루 염분 5g 이하), 적절한 운동(하루 30분 빠른 걷기), 충분한 수면(하루 7시간)을 지키는 것이 도움됩니다.
옷의 겹겹이 입기도 중요합니다. 5월 아침저녁은 여전히 쌀쌀하므로 가벼운 외투를 항상 가지고 다니세요. 갑작스러운 추위에 몸이 긴장하면 혈압이 올라가고 위험이 증가합니다. 특히 화장실 가기 전후, 뜨거운 물로 샤워할 때는 각별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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