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상… 월세·전세 보증금 변화와 대처법
5월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 금리가 함께 오르고 있습니다. 전세와 월세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 집주인과의 협상이 중요합니다. 고정금리 상품을 미리 알아보고 대출 재조정을 검토해야 할 시점입니다.
한국은행이 2026년 5월 현재 기준금리를 3.5%로 인상했습니다. 이는 지난 12월 이후 5개월 만의 인상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은행 금리도 함께 오르지만, 주택대출 금리도 동시에 올라갑니다. 현재 전세를 살거나 월세를 사는 어르신들에게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전세의 경우, 계약 갱신 시 전세금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1년간 기준금리가 0.5% 올랐다면, 전세금은 1억 원당 500만 원(5%) 정도 오를 수 있습니다. 아직 계약 만료까지 시간이 있다면 집주인과 먼저 협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세자금 대출'이 필요하다면 금리가 오르기 전에 미리 신청하세요.
월세를 사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집주인들이 금리 인상에 맞춰 월세를 올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월 50만 원을 내고 있다면 2~5만 원 정도 인상될 수 있습니다. 계약서에 '월세 인상' 조항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두세요.
이 시점에서 할 수 있는 현명한 선택들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첫째, 고정금리 상품으로 전세자금을 빌릴 수 있는지 은행에 문의하세요. 둘째, 현재 살고 있는 집을 구입할 수 있는지 가능성을 살펴보세요. 장기적으로는 월세를 내는 것보다 이자를 내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대출이 있다면 '대출 재조정' 상담을 받아보세요. 같은 은행에서 여러 대출을 받았다면 하나로 통합하면서 금리를 낮출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5월 중 이런 상담들을 마치고 계획을 수립한다면, 6월부터의 변화에 차근차근 대응할 수 있습니다.
출처: 한국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