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이 아플 때 계단 대신 이렇게 - 통증 줄이는 작은 습관
50대 이상이라면 무릎 통증은 흔하지만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계단을 내려올 때는 올라갈 때보다 두 배의 압력이 무릎에 전달되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팡이나 난간을 활용하고 천천히 내려오는 것만으로도 통증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무릎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일상 속 작은 습관 변화만으로도 상당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계단을 내려올 때 무릎에 가해지는 부하는 평지를 걷을 때의 3~6배에 달합니다.
계단 내려올 때는 반드시 난간을 잡으세요. 난간을 잡으면 무릎의 부담을 40%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한 계단씩 내려오되 몸 전체를 천천히 움직이도록 하세요. 발끝으로 먼저 닿게 한 후 천천히 체중을 옮기는 방식이 좋습니다.
무릎이 많이 아프다면 지팡이 사용을 고려해보세요. 많은 분들이 지팡이를 약한 것처럼 여기지만, 오히려 무릎을 보호하는 현명한 선택입니다. 지팡이를 사용하면 한쪽 다리의 부담을 25~30% 줄일 수 있습니다.
계단 말고도 높은 의자에 앉을 때, 화장실에 앉고 일어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천천히 움직이고, 가능하면 팔의 힘을 이용해 다리의 부담을 덜어주세요. 일상의 여러 순간에서 무릎을 '아껴 쓰는' 습관이 앞으로의 활동 능력을 지킵니다.
이와 함께 집에서 하는 간단한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누워서 다리를 쭉 펴서 5초 버티기, 의자에 앉아서 다리 펴기 같은 등척성 운동은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출처: 대한정형외과학회
※ 본 내용은 참고용이며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