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더 많이 마셔야 하는 물 - 하루 몇 잔이 맞을까?
나이가 들면서 갈증을 느끼는 능력이 떨어져서 수분 섭취가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일반적인 '하루 8잔의 물' 기준은 젊은 사람 기준이며, 50대 이상은 자신의 체중과 활동 수준에 따라 더 마셔야 합니다. 물 대신 국, 과일, 우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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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하루 8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더 복잡한 계산이 필요합니다.
우리 몸은 나이가 들면서 갈증을 느끼는 능력이 약해집니다. 젊은 사람은 체수분량이 조금만 부족해도 목이 마르다고 느끼지만, 60대 이상은 상당히 탈수된 상태에서도 갈증을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고령자들이 의도하지 않게 수분 부족에 빠지는 이유입니다.
정확한 물의 양은 개인차가 크지만, 일반적인 가이드는 이렇습니다. 체중이 60kg이면 하루 약 1.8~2.4리터(8~10잔), 70kg이면 2.1~2.8리터(9~12잔)를 권장합니다. 여름에는 더 많이, 겨울에는 조금 적게 마셔도 됩니다. 또한 운동을 많이 하거나 땀을 흘리는 활동을 하는 날은 평소보다 30~50% 더 마셔야 합니다.
여기서 꼭 '물'만 마셔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밥과 함께 먹는 국, 장국, 미역국 같은 음식의 수분도 포함됩니다. 또한 우유, 두유, 과일, 채소도 수분 섭취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카페인이 많은 커피나 차는 이뇨 작용이 있어서 실제 수분 흡수량이 줄어듭니다.
수분 부족의 신호를 알아두세요. 소변 색이 짙어진다면 수분 섭취가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또한 피로감, 어지러움, 변비, 두통도 수분 부족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 목이 자주 마르거나 어지럽다면 낮 동안의 수분 섭취를 늘려보세요.
출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 본 내용은 참고용이며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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