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게 먹는 습관, 국물 반만 줄여도 혈압에 도움
국물과 젓갈, 장아찌처럼 짠 음식은 혈압을 올리기 쉽습니다. 한 번에 바꾸기 어렵다면 국물만 반으로 줄여도 시작이 됩니다. 간은 소금 대신 파, 마늘, 후추, 식초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짠 음식에 익숙해져도 몸은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혈압이 있거나 부종이 잘 생기면 식탁에서 나트륨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국물부터 줄이는 것입니다. 찌개나 국은 처음부터 적게 뜨고, 라면이나 면 요리는 국물을 남기는 습관을 들이면 하루 소금 섭취를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반찬은 젓갈, 장아찌, 가공육보다 생선, 두부, 달걀, 채소처럼 덜 짠 재료를 늘리는 쪽이 좋습니다. 외식할 때는 “싱겁게 해 달라”고 미리 말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단맛이 많이 든 음료나 과자도 자주 먹으면 체중 관리에 불리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간식은 과일 한 조각이나 견과류처럼 작은 양으로 고르면 좋습니다. 식사 속도도 중요합니다. 천천히 먹으면 배부름을 더 잘 느껴 과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 한 끼만 바꿔도 충분합니다. 국물은 반만, 반찬은 덜 짜게, 간은 향신료로 채워 보세요.
출처: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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