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난 친구 다시 연락하는 방법
학창시절 친구와의 우정은 평생의 자산입니다. 한국심리학회 연구에 따르면 오래된 친구와 재연락한 사람의 정신 건강 지수가 12주 만에 24% 개선되었습니다. 용기를 내어 오늘부터 시작할 수 있는 친구 재연락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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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많은 친구를 만나고 헤어진다. 그 중에서도 학창시절 친구, 군 시절 친구, 첫 직장 친구들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고 서로 다른 길을 걷다 보면, 연락을 어떻게 시작할지 어색해하게 됩니다.
한국심리학회가 50~70대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오래된 친구와 10년 이상의 단절을 겪은 후 재연락한 사람들이 3개월 뒤에 측정한 심리 만족도와 외로움 지수가 매우 긍정적으로 변화했습니다. 특히 함께 만났을 때의 만족도가 새로운 친구 관계보다 더 높았습니다.
재연락을 위한 첫 번째 방법은 '너무 공식적이지 않게'입니다. 장문의 편지나 형식적인 인사보다는, 'xx 생각났어'나 '안녕, 오랜만이야'라는 간단한 메시지가 효과적입니다. 두 번째는 '친구가 바쁠 수 있음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즉시 답장이 없어도 서운해하지 않고, 여유를 갖고 기다리세요.
세 번째는 '공통의 추억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저 카페, 우리 자주 가던 곳이더라' 같은 구체적인 추억이 친구의 마음을 다시 열게 합니다. 네 번째는 '현재의 모습을 가감 없이'입니다. 옛날처럼 만날 수 없다면, 지금의 상황을 솔직하게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처음은 짧게'입니다. 긴 통화나 만남보다는 짧은 메시지, 짧은 카페 시간으로 시작해 관계를 다시 쌓아가세요.
여름 방학이면 모두 돌아오던 학교처럼, 다시 만날 친구들과의 시간도 소중히 준비하면 언제든지 과거의 온기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출처: 한국심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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