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부모님 건강정보, 앱 하나로 관리하기 (고혈압·당뇨 중심)
노년층 부모님의 건강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두면 응급 상황이나 병원 방문 시 매우 유용합니다. 혈압, 혈당, 복용 약물, 진료 기록을 스마트폰 앱이나 수첩에 정리해 두세요. 자녀가 부모님 건강을 더 잘 챙길 수 있고, 의사 선생님도 진료할 때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관리가 복잡해집니다. 여러 병원을 다니면서 같은 검사를 반복하거나, 약을 중복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일을 막기 위해 건강 정보를 한곳에 정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님의 건강 기록에 꼭 넣어야 할 것은 다섯 가지입니다. 첫째, 현재 복용 중인 약의 이름과 용량, 언제 먹는지입니다. 둘째, 최근 3개월간 혈압과 혈당 수치입니다. 셋째, 앓고 있는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입니다. 넷째, 수술이나 큰 질병의 과거력입니다. 다섯째, 알레르기나 약물 부작용 정보입니다.
스마트폰을 편하게 사용하신다면 '건강보험공단 앱'이나 '카카오헬스' 같은 앱을 추천합니다. 복잡하신 분들은 작은 수첩에 손으로 적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정보가 정확하고 최신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3개월마다 한 번씩 업데이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병원이나 응급실에 가실 때 이 정보를 가지고 가면 진료가 훨씬 빠르고 정확합니다. 자녀분이 부모님 건강 정보를 미리 알고 있으면, 응급 상황이 생겼을 때 더 빨리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부모님께 여쭤보고, 함께 정보를 정리해 보세요. 10분이면 충분합니다.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