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부터 시작하는 '함께하는 취미' — 부부 유대감 2배
혼자 즐기는 취미와 함께하는 취미는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다릅니다. 대한의학회 연구에 따르면 공동 취미를 가진 50대 이상이 스트레스 호르몬이 38% 낮다고 합니다. 현재 시작할 수 있는 부부 공동 취미 3가지를 소개합니다.
혼자 즐기는 취미도 좋지만, 배우자와 함께하는 취미는 신체와 정신 건강에 다른 차원의 영향을 미칩니다. 대한의학회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공동 취미를 가진 50대 이상의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 수치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38% 낮다고 합니다. 또한 공동 활동을 하는 부부는 혈압과 혈당 수치도 더 안정적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첫 번째 추천 취미는 '가드닝'입니다. 집의 작은 베란다나 화분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 깻잎, 상추 같은 채소를 함께 심고 자라는 과정을 지켜보세요. 먹을 때 "우리가 키웠다"는 만족감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2~3개월마다 수확의 기쁨도 누릴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함께 책 읽기'입니다. 같은 책을 읽고, 주 1회 저녁 시간에 '책 토론 시간'을 정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세요. 이를 통해 배우자가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는지 새롭게 알게 됩니다. 추천: 나이대별 에세이, 감동 에세이, 실용서 등입니다.
세 번째는 '함께 운동하기'입니다. 거창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아침에 함께 산책하거나, 저녁에 함께 스트레칭을 하거나, 주말에 탁구장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예입니다. 같은 목표를 향해 움직일 때, 부부 간 응원과 격려가 자연스럽게 생겨납니다.
취미를 정할 때의 팁입니다. 처음부터 어려운 것을 고르면 중간에 포기하기 쉬우므로, 둘 다 처음인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기적인 시간(예: 토요일 오후 3시)을 정해두면 습관으로 정착하기 쉽습니다.
출처: 대한의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