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예보 있는 날, 버스·지하철 20분 일찍 나오세요
비가 많이 오면 버스와 지하철이 늦어지거나 길이 막힐 수 있습니다. 출발 시간을 20분만 앞당겨도 마음이 한결 덜 급합니다. 우산보다 미끄럼 방지 신발을 챙기는 것도 중요합니다.
여름철 폭우 예보가 있으면 평소보다 이동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야 합니다. 비가 많이 오면 버스 배차가 흔들리고, 지하철 환승 구간도 사람들로 붐비기 쉽습니다. 가장 쉬운 준비는 출발 시간을 20분에서 30분 정도 앞당기는 것입니다. 병원 예약, 시장 보기, 약국 방문처럼 시간을 꼭 지켜야 하는 일정은 더 일찍 나서는 편이 좋습니다. 길이 막히는 구간은 평소보다 훨씬 오래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 오는 날에는 우산만 챙기지 말고 신발도 살펴보세요. 밑창이 미끄럽지 않은 신발이 안전합니다. 신호를 기다릴 때는 차도 가장자리를 너무 가까이 서지 말고, 물웅덩이 옆을 지날 때는 보행자 사고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실시간 안내를 확인하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정류장 전광판, 지하철 안내, 지역 재난 문자 등을 미리 보면 우회하거나 기다릴지를 빨리 정할 수 있습니다. 택시를 탈 생각이 있다면 비가 올 때 호출이 몰릴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해야 합니다. 운전하는 분이라면 속도를 줄이고 차간거리를 더 넓혀야 합니다. 와이퍼가 잘 닦이는지도 미리 확인해 두세요. 창문이 쉽게 김 서림이 생기므로, 안쪽 공기 흐름도 점검하면 좋습니다. 이번 주 비 소식이 있다면 전날 밤에 교통수단과 출발 시간을 먼저 정해 두세요. 서두르지 않는 것이 안전한 이동의 시작입니다.
출처: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