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반찬 3가지, 짜지 않게 바꾸면 혈압이 달라집니다
음식은 혈압과 몸무게에 바로 영향을 줍니다. 특히 국물, 젓갈, 가공식품은 나트륨이 많아 조심해야 합니다. 저녁 반찬만 조금 바꿔도 다음 날 몸이 덜 붓고 식사 뒤가 편해질 수 있습니다.
중장년층 식사에서 가장 먼저 살펴볼 것은 짠맛입니다. 국, 찌개, 젓갈, 장아찌, 라면, 햄 같은 음식은 소금이 많아 혈압을 올리기 쉽습니다. 저녁에는 국물은 반만 먹고, 반찬은 3가지 정도로 단순하게 차려 보세요. 생선구이, 두부, 달걀, 나물, 생채소처럼 비교적 담백한 반찬을 중심에 두면 좋습니다. 간을 줄일 때는 맛이 없게 먹는 것이 아니라, 다른 맛을 더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파, 마늘, 깨, 들기름, 식초, 레몬즙을 활용하면 소금을 덜 넣어도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과일도 좋지만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 한 끼에 한 줌 정도가 알맞습니다. 단 음료, 빵, 과자도 자주 먹으면 체중이 늘고 혈당 관리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 물은 조금씩 자주 마시는 편이 좋고, 술은 혈압약을 먹는 분에게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약을 먹는 동안에는 음식과 술이 몸에 미치는 영향을 더 예민하게 살펴야 합니다. 오늘 저녁부터 국물 한 숟갈, 젓갈 한 젓가락만 줄여도 시작입니다. 입맛은 서서히 바뀌므로, 2주만 꾸준히 해보면 덜 짜게 먹는 습관이 몸에 붙습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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