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은 7시 전, 국물은 반만 드세요
음식 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혈압과 몸무게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저녁을 너무 늦게 먹거나 국물까지 다 마시는 습관은 짠맛을 늘리기 쉽습니다. 한 끼를 잘 먹는 것보다, 덜 짜게 오래 가는 식사가 더 중요합니다.
중장년층은 식사량이 줄어도 나트륨 섭취는 많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 찌개, 면 요리는 국물 속 소금이 많으니 국물은 반만 드는 습관이 좋습니다. 반찬은 김치와 젓갈만 늘리기보다, 나물·두부·달걀처럼 담백한 반찬을 함께 두세요. 저녁은 가능하면 잠들기 3시간 전, 늦어도 7시 전후에 마치는 편이 속이 편하고 야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배가 고프면 과자보다 우유, 두유, 삶은 달걀처럼 덜 짠 간식을 고르세요. 밥은 한 공기를 다 비우기보다, 채소와 단백질을 먼저 먹고 양을 조절해 보세요. 천천히 먹으면 과식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외식할 때는 “싱겁게 해 주세요”, “소스는 따로 주세요”라고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작은 말 한마디가 나트륨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음식 조절은 참는 일이 아니라, 덜 짜고 덜 늦게 먹는 습관을 만드는 일입니다. 오늘 저녁부터 국물과 반찬 양을 먼저 줄여보세요.
출처: 보건복지부
※ 본 내용은 참고용이며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