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장마철, 집안 곰팡이 막는 3가지 습관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 곰팡이가 빨리 생깁니다. 비 온 뒤 30분만 창문을 열고, 젖은 수건은 바로 말리면 도움이 됩니다. 옷장과 신발장은 마른 신문지나 제습제로 자주 살펴보세요.
장마철에는 집 안 습도가 60%를 넘기기 쉬워 곰팡이와 냄새가 늘어납니다. 특히 벽 모서리, 창틀, 싱크대 아래처럼 바람이 잘 안 드는 곳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20~30분 정도 맞바람이 들게 환기하면 실내 습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에어컨의 제습 기능도 짧게 활용할 수 있지만, 너무 오래 틀기보다 습한 시간대에 맞춰 쓰는 것이 좋습니다. 젖은 수건, 우산, 빨래를 실내에 오래 두면 곰팡이가 빨리 생깁니다. 가능한 한 바로 펼쳐 말리고, 말리기 어려우면 욕실 환풍기나 선풍기를 함께 쓰세요. 옷장과 신발장은 한 달에 한 번은 비워서 바닥까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물 먹는 제품이나 제습제는 교체 시기를 확인하고, 오래된 것은 새것으로 바꿔야 효과가 유지됩니다. 벽지에 검은 점이 보이면 마른 걸레로 먼저 닦고, 번지면 무리하게 문지르지 마세요. 곰팡이가 넓게 퍼졌거나 냄새가 심하면 전문 점검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습기 관리는 하루 한 번만 꾸준히 해도 차이가 큽니다. 작은 습관을 먼저 정해두면 장마철 집안 상태를 훨씬 편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출처: 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