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반찬 15분, 오이무침은 소금 1티스푼만 먼저
더운 날에는 불을 오래 쓰지 않는 반찬이 편합니다. 오이무침은 소금을 먼저 조금만 넣고 물기를 빼면 맛이 또렷해집니다. 너무 달거나 짜지 않게 만들면 밥상에서 더 자주 먹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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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이 떨어지는 여름에는 오래 끓이는 반찬보다 간단한 무침이 좋습니다. 오이, 양파, 부추처럼 물이 많고 아삭한 재료를 쓰면 식감도 살고 준비도 빠릅니다. 오이무침은 먼저 썬 오이에 소금 1티스푼 정도를 넣어 10분쯤 두면 물이 조금 빠집니다. 그다음 물기를 살짝 짜고 고춧가루, 식초, 다진 마늘, 참기름을 넣어 무치면 양념이 겉돌지 않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고추장 양념을 좋아하면 한 숟가락만 넣고, 새콤한 맛이 좋다면 식초를 조금 더해도 됩니다. 다만 소금과 간장은 한 번에 많이 넣지 마세요. 짠 반찬은 밥과 함께 먹을 때 나트륨이 쉽게 늘어날 수 있어, 중장년층은 특히 간을 약간 약하게 잡는 편이 좋습니다. 만든 뒤에는 바로 먹을 양만 상에 두고, 남은 것은 빨리 냉장 보관하세요. 여름철에는 상온에 오래 두면 맛도 떨어지고 상할 수 있습니다. 입맛이 없을수록 한두 가지 채소 반찬을 미리 만들어 두면 끼니가 한결 편해집니다. 오늘처럼 더운 날은 큰 상차림보다, 쉬운 반찬 하나가 도움이 됩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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