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틀기 전 10분, 필터부터 닦으면 전기료가 줄어요
에어컨은 틀기 전에 필터를 한 번만 닦아도 바람이 훨씬 잘 나옵니다. 실내는 26~28도로 맞추고, 선풍기를 함께 쓰면 냉방이 더 고르게 퍼집니다. 짧은 준비만 해도 전기료와 고장 걱정을 함께 줄일 수 있습니다.
여름철 에어컨은 바로 켜기보다 먼저 필터와 바람 나오는 곳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먼지가 많이 쌓이면 바람이 약해지고, 같은 온도라도 더 오래 돌리게 됩니다. 먼저 전원을 끄고 필터를 꺼낸 뒤, 진공청소기나 부드러운 솔로 먼지를 털어내세요. 물세척이 가능한 필터는 미지근한 물로 헹군 뒤 그늘에서 완전히 말려야 냄새와 곰팡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실내 온도는 26~28도가 무난합니다. 너무 낮게 맞추면 전기 사용이 늘고, 몸도 쉽게 지칩니다.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함께 쓰면 차가운 공기가 방 안에 더 고르게 퍼집니다. 외출 때는 완전히 끄기보다 짧게 나갈 때만 상황에 따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오래 비울 때는 반드시 전원을 끄고, 멀티탭 과열도 함께 확인하세요. 냄새가 심하거나 물이 새는 경우는 무리하게 만지지 말고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오래된 에어컨은 냉매 문제나 배수 막힘이 있을 수 있어, 작은 이상도 초기에 살피는 것이 안전합니다.
출처: 한국전력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