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곰팡이 막는 욕실 청소, 15분으로 끝내기
장마철에는 욕실과 현관에 곰팡이가 빨리 생길 수 있습니다. 물기만 잘 없애도 청소가 훨씬 쉬워집니다. 세제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환기와 마른걸레입니다.
비가 이어지는 날에는 욕실 바닥, 타일 틈, 샤워 커튼에 곰팡이가 번지기 쉽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냄새가 나거나 미끄러우면 이미 물기가 오래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청소는 긴 시간보다 짧고 자주 하는 편이 좋습니다. 먼저 환풍기를 켜고, 바닥의 물기를 밀대로 한 번 밀어낸 뒤, 곰팡이 잘 생기는 틈을 솔로 닦습니다. 세제를 많이 쓰는 것보다 물때가 쌓이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청소 뒤에는 깨끗한 물로 헹구고 마른걸레로 닦아야 자국이 덜 남습니다. 락스 같은 강한 약품을 쓸 때는 반드시 창문을 열고, 다른 세제와 섞지 마세요. 냄새가 강하면 어지럽거나 숨쉬기 불편할 수 있어 장갑과 마스크를 함께 쓰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 뒤에는 욕실 문을 조금 열어 두고, 수건은 바로 말려야 합니다. 하루 15분만 투자해도 미끄럼과 곰팡이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출처: 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