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전 냉장고 온도 2칸 낮추기, 오늘 바로 점검
여름엔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는 것만으로도 안쪽 온도가 쉽게 올라갑니다. 냉장실은 3~4도, 냉동실은 영하 18도 안팎을 맞추면 음식이 더 오래 갑니다. 오늘 저녁에 문틈 고무패킹과 온도 설정부터 한번 확인해 보세요.
여름철 냉장고는 집안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가전입니다. 하지만 온도가 맞지 않으면 전기료가 늘고, 음식도 쉽게 상할 수 있습니다. 냉장실은 3~4도, 냉동실은 영하 18도 안팎이 기본입니다. 숫자가 보이지 않으면 한 칸씩 낮춰 보면서 1~2일 뒤 음식 상태를 살피면 됩니다. 문틈 고무패킹이 느슨하면 찬 공기가 새어 나갑니다. 종이 한 장을 끼워 쉽게 빠지면 틈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 안은 70% 정도만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빽빽하면 찬바람이 돌지 않아 아래칸과 윗칸 온도 차가 커집니다. 뜨거운 국이나 찌개는 식힌 뒤 넣어야 합니다. 바로 넣으면 내부 온도가 올라가고, 옆 음식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냉장고 온도와 문틈, 내부 정리를 함께 점검해 보세요. 작은 손질만으로도 음식 낭비와 전기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출처: 한국소비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