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지하철 더울 때, 내일 아침 10분 일찍 나가세요
여름철 출근·외출길에는 정류장과 승강장 대기가 더 힘들 수 있습니다. 미리 출발하면 급하게 뛰지 않아도 되고, 환승도 한결 여유로워집니다. 안전하게 이동하려면 시간 여유가 가장 중요합니다.
무더운 날에는 평소보다 이동 시간을 10분에서 15분 정도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급하게 뛰면 넘어지기 쉽고, 땀을 많이 흘리면 어지럼증도 올 수 있습니다. 버스나 지하철을 기다릴 때는 그늘이나 실내 대기 공간을 먼저 찾으세요. 특히 햇볕이 강한 오전과 오후에는 모자나 양산이 도움이 되며, 물 한 모금씩 자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환승이 많은 분은 노선 변경이나 지연 안내를 미리 확인하면 좋습니다. 휴대전화 앱이 익숙하지 않다면 가족에게 당일 첫차나 막차 시간만 함께 확인해 두어도 도움이 됩니다. 장시간 서 있을 때는 무릎과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가능하면 빈자리나 기대는 자리를 이용하세요. 지팡이나 보행 보조기구를 쓰는 분은 승하차할 때 더욱 천천히 움직여야 합니다. 차 안에서는 마스크를 꼭 써야 하는 상황은 줄었지만, 냄새나 먼지에 민감한 분은 얇은 마스크를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에어컨 바람이 너무 강하면 얇은 겉옷을 챙기는 것이 낫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보행과 대중교통 이용 시 안전 수칙을 꾸준히 안내합니다. 내일 아침은 10분만 일찍 나가도 훨씬 편하고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