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국물요리, 20분 안에 안전하게 식히고 보관하는 법
여름에는 국물요리가 남았을 때 보관법이 특히 중요합니다. 뜨거운 채로 오래 두면 상하기 쉬워집니다. 빨리 식혀 냉장 보관하는 습관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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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요리는 한 번에 많이 끓이는 경우가 많아 남은 음식을 어떻게 두느냐가 중요합니다. 여름철에는 실온에 오래 두면 세균이 빨리 늘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조리 후 남은 국과 찌개는 넓은 그릇이나 얕은 용기에 옮겨 담아 빨리 식히는 것이 좋습니다. 큰 냄비 그대로 두면 가운데 열이 오래 남아 식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가능하면 1시간 안에는 식혀 냉장고에 넣는 방향으로 생각해 보세요. 냉장고에 넣을 때는 뜨겁게 김이 나는 상태보다 미지근해졌을 때가 좋습니다. 너무 뜨거운 채로 넣으면 냉장고 안 온도가 올라가 다른 음식에도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물을 나눠 담아 소분하면 다음에 데우기도 편합니다. 다시 먹을 때는 충분히 끓여 먹는 것이 기본입니다. 특히 국물요리, 볶음밥, 찌개는 속까지 고르게 데워야 합니다. 한 번 데운 음식을 또 여러 번 상온에 두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재료 손질도 중요합니다. 채소나 고기는 깨끗이 씻고, 도마와 칼을 나눠 쓰면 좋습니다. 생고기를 다룬 뒤에는 손을 바로 씻고, 다른 재료에 바로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 요리는 맛보다 안전이 먼저입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식히는 시간과 보관 순서를 지키면 가족 식탁을 더 안심하고 챙길 수 있습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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