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켤 때 전기 덜 쓰는 5가지, 오늘 바로 점검하세요
여름철 에어컨은 시원하게 쓰면서도 전기 사용을 줄이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설정 온도와 바람 방향, 필터 관리만 잘해도 차이가 납니다. 무리한 냉방보다 자주 손보는 습관이 전기요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에어컨은 한번 켜면 오래 쓰는 가전이라, 처음 설정을 잘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실내 온도를 너무 낮게 잡기보다 적당한 온도에서 선풍기와 함께 쓰면 체감 시원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볼 것은 필터입니다. 먼지가 쌓이면 바람이 약해지고 냉방 효과도 떨어집니다. 사용 전후로 필터를 확인해 2주~4주마다 한 번 정도 청소하면 좋습니다. 바람 방향도 중요합니다. 찬 바람이 사람에게 바로 닿지 않도록 위쪽이나 벽 쪽으로 조절하면 냉기를 더 고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선풍기를 약하게 함께 돌리면 방 안 공기가 섞여서 에어컨이 너무 낮은 온도까지 가지 않아도 됩니다. 문과 창문 틈을 잘 막는 것도 기본입니다. 햇빛이 강한 낮에는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내려 실내 열이 덜 들어오게 해보세요. 이렇게만 해도 에어컨이 덜 자주 작동할 수 있습니다. 외출할 때는 잠깐 나간다고 계속 켜두는 것보다, 시간에 따라 껐다 켜는 편이 나을 때가 많습니다. 다만 집 구조나 기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오래 자리를 비울 때는 끄는 습관을 먼저 들이는 것이 안전합니다. 실외기 주변에 물건을 쌓아두지 않는 것도 열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소리가 커지거나 냄새가 나면 그냥 넘기지 마세요. 냉방이 약해진 상태로 오래 쓰면 전기 사용이 늘고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작은 점검이 고장 예방과 전기 절약을 함께 돕습니다.
출처: 한국전력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