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시작 전 냉장고 문고리·고무패킹 2분 점검하세요
여름이 오면 냉장고 문과 고무패킹 상태를 먼저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틈이 있어도 전기요금이 늘고 음식이 빨리 상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2분만 써서 문이 잘 닫히는지 확인해 보세요.
6월 중순부터는 냉장고가 더 자주 돌아가면서 전기 사용이 늘기 쉽습니다. 문을 닫은 뒤에 손전등이나 얇은 종이를 끼워 보세요. 종이가 쉽게 빠지면 고무패킹이 느슨해졌을 수 있습니다. 고무패킹에 먼지나 기름이 묻어 있으면 밀착이 떨어집니다. 미지근한 물에 적신 천으로 닦고, 마른 천으로 한 번 더 정리하면 도움이 됩니다. 냉장고 안은 70% 정도만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꽉 차면 찬 공기가 돌기 어렵고, 너무 비면 냉기가 오래 유지되지 않습니다. 뜨거운 국이나 반찬은 바로 넣지 말고 식힌 뒤 넣으세요. 한 번에 온도가 올라가면 냉장고가 더 오래 작동합니다. 전기 사용이 눈에 띄게 늘었거나 문이 헐거워 보인다면 수리를 미루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작은 점검 하나가 여름철 냉장고 부담을 크게 줄여 줍니다.
출처: 한국에너지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