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에어컨 여름 전 점검, 5분만 이렇게 하세요
여름 가전은 쓰기 전에 미리 점검해야 고장과 전기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필터 먼지와 선풍기 날개 오염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짧은 점검만 해도 바람 세기와 냄새가 달라집니다.
에어컨은 전원을 넣기 전에 필터를 꺼내 먼지를 털고, 가능하면 물로 씻어 완전히 말려 끼우는 것이 좋습니다. 필터가 막히면 바람이 약해지고 전기 사용도 늘어날 수 있습니다. 실외기 주변도 꼭 살펴보아야 합니다. 주변에 박스나 화분, 천 같은 물건이 붙어 있으면 열이 잘 빠지지 않아 성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앞뒤 공간을 조금 넓게 비워 두세요. 선풍기는 날개와 망에 낀 먼지를 닦아야 냄새와 비산 먼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청소할 때는 반드시 전원 플러그를 뽑고, 젖은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전기코드와 멀티탭도 확인해 보세요. 오래된 코드에 흠집이 있거나 플러그가 뜨거워지면 바로 사용을 멈추고 점검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여름철에는 냉방을 세게 오래 틀기보다, 처음엔 강하게 돌린 뒤 적정 온도로 맞추는 방식이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집 안 온도는 너무 낮추지 말고, 냉방병 예방도 함께 챙기세요.
출처: 한국전기안전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