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벌레 줄이기, 오늘 밤 집 안 3곳만 먼저 점검하세요
비가 잦은 날에는 벌레가 들어오는 길부터 막는 것이 가장 쉽습니다. 창틀, 베란다 배수구, 음식물 쓰레기 주변을 먼저 보면 효과가 큽니다. 작은 습관만 바꿔도 집 안 불편이 크게 줄어듭니다.
장마철에는 습기와 냄새가 함께 늘면서 작은 벌레가 쉽게 들어옵니다. 먼저 창문 틈, 방충망 구멍, 현관문 아래를 살펴보면 들어오는 길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밤에 불을 켠 뒤 창가를 다시 보는 것입니다. 빛을 따라 벌레가 모이기 쉬워 틈이 더 잘 보입니다. 방충망이 느슨하면 테이프나 보수용 패치로 임시 점검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하루만 지나도 냄새가 강해집니다. 물기를 꼭 빼고 봉투를 단단히 묶은 뒤, 가능하면 저녁에 바로 밖으로 내보내세요. 싱크대 배수구도 뜨거운 물과 주방세제로 자주 씻어주면 도움이 됩니다. 베란다와 창틀 주변은 마른 걸레로 한 번 닦고, 물기 남은 곳은 바로 말려 주세요. 습한 곳은 벌레가 머물기 쉬워서 주 2~3회만 관리해도 차이가 납니다. 살충제를 많이 쓰기보다, 들어오는 길을 먼저 막는 편이 더 안전합니다. 어린이와 반려동물이 있다면 약품은 사용 설명서를 꼭 보고, 음식 근처에는 뿌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집 안에서 벌레가 자주 보이는 곳 3군데만 정해, 10분씩 점검해 보세요. 작은 점검이 여름 내내 불편을 줄여줍니다.
출처: 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