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실천: 무더위에 물 1컵씩, 하루 6~8번 나눠 마시기
기온이 오르는 날에는 목이 마르지 않아도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1컵 정도를 6~8번 나눠 마시면 몸에 부담이 덜합니다. 어지럼, 두통, 입마름이 있으면 더 늦기 전에 쉬면서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무더운 날에는 땀으로 물이 많이 빠져나가서 몸이 쉽게 지칠 수 있습니다. 특히 50~70대는 갈증을 늦게 느끼는 경우가 있어, 목마름만 믿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한 번에 벌컥 마시기보다 1컵 정도를 자주 나눠 마시는 방식이 편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1컵, 식사 사이에 1컵, 외출 후 1컵처럼 하루 6~8번을 목표로 해보세요. 커피나 술은 물을 대신하지 못합니다. 땀을 많이 흘렸다면 맹물뿐 아니라 미지근한 보리차도 도움이 되지만, 당이 많은 음료는 많이 마시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몸이 덥고 힘이 빠지면서 어지럽거나 머리가 아프면 더위로 탈수된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그늘이나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쉬고, 물을 조금씩 마셔야 합니다. 특히 심장이나 신장 질환이 있어 물 조절이 필요한 분은 무조건 많이 마시기보다 평소 안내를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평소보다 소변 색이 진해지거나 양이 줄어들면 수분이 부족한지 살펴보세요. 오늘은 외출 전 물병 하나를 챙기고, 집 안에도 보이는 곳마다 컵을 두어 마시는 습관부터 시작해 보세요.
출처: 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