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답답함, 소화불량인 줄 알았는데... 심장 신호일 수도
가슴 답답함과 소화불량의 증상이 유사해서 심장질환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팔이나 턱으로 퍼지는 통증, 숨이 찬 증상은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50대 이상이라면 소화약으로 2주 이상 낫지 않으면 심전도 검사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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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들은 종종 가슴 답답함을 소화불량으로 착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심장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관상동맥질환 환자 30% 정도가 '소화불량'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습니다.
심장 질환과 소화불량을 구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심장이 보내는 신호는 여러 증상이 함께 옵니다. 가슴 답답함 외에 팔(특히 왼쪽) 안쪽이 저릿하거나, 턱이 아프거나, 등이 아픈 경우입니다. 또한 숨이 찬 느낌이 함께 오면 더욱 의심해야 합니다.
소화약을 먹어도 낫지 않는데 가슴이 계속 답답하면 반드시 심전도 검사를 받으세요. 50대 이상 여성이 2주 이상 이런 증상이 있으면 심장 질환 검사를 받는 것이 표준입니다. 검사는 15분이면 끝나고 비용도 싸기 때문에 꺼릴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폐경 이후 여성들의 심장 질환 발생률은 남성과 같아집니다. 가슴 불편함이 자주 반복되면 더는 소화불량으로 치부하면 안 됩니다.
처음 가슴이 답답할 때 응급실에 가는 것이 최선입니다. 응급실에서 심전도만 해도 대부분의 심장 질환을 빠르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지만, '혹시 모르니' 하는 마음으로 가세요.
출처: 대한심장학회
※ 본 내용은 참고용이며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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