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등록증은 자동차 안에 두지 말고, 지갑에 넣어두세요
2024년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운전면허증과 등록증을 항상 휴대해야 합니다. 자동차 내부에 두면 보험이나 도로 위 사고 시 서류가 없어 불리할 수 있습니다. 지갑이나 가방에 등록증을 넣어두면 어디서나 증명할 수 있어 법적 분쟁을 피할 수 있습니다.
운전을 하며 당신은 매일 여러 번의 신원 확인 상황을 마주합니다. 경찰 단속, 보험 사고 처리, 주차 요금 징수 등에서 운전면허증과 차량 등록증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많은 분이 등록증을 자동차 안의 서류함에 넣어두고 다닙니다. 이는 법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현실적으로는 여러 불편을 초래합니다.
2024년 개정된 도로교통법에서 강조한 사항이 바로 이것입니다. 운전면허증은 당연히 휴대해야 하고, 차량 등록증도 항상 운전자가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자동차가 도난 당했을 때, 자동차 열쇠를 어딘가에 두고 왔을 때, 또는 차를 수리소에 맡겼을 때 등록증이 자동차 내부에 있으면 법적 증명이 불가능합니다.
더 실질적인 문제는 보험 청구와 사고 처리입니다. 교통사고 현장에서 가해자의 등록증을 즉시 확인해야 하는데, 차 안에 두었다면 사고 차량을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어 서류를 꺼낼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 보험 처리가 지연되거나 법적 분쟁이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운전면허증과 함께 등록증 사본을 지갑이나 가방 안에 항상 넣어두는 것입니다. 원본 등록증도 집에서 안전하게 보관하되, 외출할 때는 사본이라도 소유하고 있으면 대부분의 상황에서 신원 증명이 가능합니다. 디지털 사본도 좋지만, 오프라인 증명이 필요한 순간을 대비해 인쇄본을 준비하세요.
출처: 경찰청 도로교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