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뒷면, 한 달에 한 번 청소해야 수명이 5년 더 깁니다
냉장고 뒷면의 송풍구에 먼지가 쌓이면 냉각 효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한 달에 한 번 청소하는 것만으로 냉장고 수명을 5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도 월 15% 절감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냉장고는 우리 집에서 24시간 쉬지 않고 일하는 가전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가정에서 냉장고 앞면과 내부만 청소하고, 정작 가장 중요한 뒷면 송풍구는 방치하고 있습니다.
냉장고 뒷면의 송풍구는 냉각 시스템의 심장입니다. 이곳에 먼지와 털이 쌓이면 뜨거운 공기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냉각 효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결국 냉장고는 더 오래 일해야 하고, 압축기에 무리가 가해져 고장 위험이 높아집니다. 한국전자제조사의 연구 결과, 한 달에 한 번 청소하는 그룹의 냉장고가 청소하지 않는 그룹 대비 평균 5년을 더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청소 방법도 간단합니다. 월 1회, 냉장고 코드를 뽑고 진공청소기로 송풍구의 먼지를 빨아내면 됩니다. 진공청소기가 없으면 부드러운 브러시나 낡은 칫솔로 먼지를 먼저 긁어낸 후 마른 천으로 닦으면 됩니다. 작업 시간은 5분 미만입니다.
추가 효과도 눈에 띕니다. 냉각 효율이 올라가면 압축기 가동 시간이 줄어들어 전기요금이 월 10~15% 절감됩니다. 가정용 냉장고 월 평균 전기료가 약 8,000원이므로, 월 1,200원~1,800원의 절약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1년이면 15,000원이 절약되니, 이는 곧 냉장고 수명 연장과 맞닿아 있습니다.
출처: 한국에너지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