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이상 버스·지하철 무료 신청 안 하면 손해
만 65세 이상이면 신청 없이는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내야 하며, 신청하면 국내 모든 지역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주민센터 방문 또는 정부24 온라인 신청으로 1주일 이내에 완료되며,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증 2가지뿐입니다. 또한 만 75세부터는 운전면허 갱신 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되는 규정 변화도 준비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와 각 지자체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버스와 지하철 무료 이용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법적 권리이지만, 자동으로 부여되지 않습니다. 신청하지 않으면 65세가 넘어도 일반인처럼 요금을 내야 하며, 이는 월 10만원대의 손실을 초래합니다. 실제로 이 정책을 모르는 65~70세 어르신들이 여전히 정기권을 끊거나 요금을 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청 방법은 2가지입니다. 첫째, 거주 지역 주민센터 방문입니다.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노인교통카드 신청" 또는 "65세 이상 교통카드 신청"이라고 말하면 됩니다. 필요 서류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중 하나)뿐입니다. 신청 후 1~2주 이내에 카드가 배송되거나, 주민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습니다. 둘째, 정부24 웹사이트(www.gov.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온라인 신청입니다.
카드 종류는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교통카드 회사(예: 캐시비, 이비카드, 원패스)와 제휴한 노인카드를 제공합니다. 전국 어디서나 호환되는 카드가 많으므로, 신청 시 "전국호환카드"를 요청하면 여행이나 출장 시에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이 필요 없고, 카드를 단말기에 갖다 대면 자동으로 무료 처리됩니다.
더 이상 주의할 점은 운전면허 갱신 규정입니다. 2024년 12월부터 시행되는 새 규정에 따르면, 75세 이상 운전자는 운전면허 갱신 주기가 기존 5년에서 2년으로 단축되었고, 70~74세는 2년(기존 3년)으로 단축되었습니다. 또한 만 75세 이상이면 운면 갱신 시 인지능력 검사(인지능력·적성검사)가 의무화되었습니다.
또 다른 교통 관련 지원은 택시 바우처입니다. 지자체에 따라 만 75세 이상 또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월 5만원~10만원의 택시요금 바우처를 제공합니다. 버스·지하철 무료 신청 시 함께 물어보면, 추가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교통카드 분실 시 대처 방법을 미리 알아두세요. 대부분의 카드는 신청했던 주민센터나 카드사 고객센터에서 재발급을 받을 수 있으며, 재발급까지 2~3일이 소요됩니다. 여권을 가지고 있으면 신분증 추가 없이 바로 처리됩니다.
출처: 국토교통부 대중교통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