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자 받으면 절대 클릭 금지… 60대 피해액 급증 중
60대 이상을 노리는 금융 사기가 매달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지원금, 은행 사칭, 대출 광고 등이 주요 사기 수법입니다. 한 번의 클릭이 수천만 원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최근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겨냥한 사기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문자메시지를 통한 피싱 사기가 심각합니다. '정부지원금 신청', '세금 환급', '은행 비상금' 같은 제목의 문자가 오면 거의 대부분 사기입니다. 링크를 클릭하는 순간 개인정보가 탈취되고 계좌도 빼갑니다.
사기꾼들은 매우 교묘합니다. 실제 은행이나 정부 기관인 것처럼 메시지를 꾸밉니다. 휴대폰 번호도 조작해 정부기관으로 위장하곤 합니다. '지금 클릭하지 않으면 혜택 소멸' 같은 협박으로 조급함을 유도합니다. 이렇게 급하게 느끼게 하는 것이 바로 사기꾼의 작전입니다.
가장 많은 사기 수법 3가지를 알아두세요. 첫째, 정부지원금 사칭입니다. '국민지원금 신청', '장기요양보험 환급금' 같은 메시지가 옵니다. 정부는 문자로 지원금을 안내하지 않습니다. 둘째, 은행 사칭입니다. 계좌 확인이나 보안 업그레이드 명목으로 링크를 보냅니다. 은행도 문자로 개인정보를 묻지 않습니다. 셋째, 대출 광고입니다. '무직자도 가능', '금리 0%' 같은 말도 안 되는 조건을 내걸고 개인정보를 요구합니다.
의심스러운 문자가 오면 절대 링크를 클릭하지 마세요. 대신 발신처에 직접 전화해 확인하세요. 은행이라면 은행 공식 번호로, 정부기관이라면 114로 조회한 정확한 번호로 전화하세요. 휴대폰에 저장된 번호도 위조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만약 이미 피해를 입었다면 즉시 신고하세요. 경찰청 사이버수사대(1379)나 금융감시원(1332)에 신고하면 계좌 동결, 자금 추적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복구가 어려우니 빨리 대처하세요. 주변 어르신들에게도 이런 사기 수법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경찰청 사이버안전과
※ 본 내용은 참고용이며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