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보험료 청구 전화, 이 3가지로 확인하세요
범죄자들이 보험료를 내라고 전화를 걸어 사기를 치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험회사는 절대 전화로 급하게 돈을 내라고 하지 않으므로, 의심되면 공식 번호로 확인해야 합니다. 본인 통장이나 카드로 낸 기록이 없으면 100% 사기입니다.
최근 보험료를 내라고 하는 가짜 전화가 많이 늘었습니다. 범죄자들이 정말 그럴듯하게 '보험료 납기가 지났다', '더 이상 보험이 유지되지 않는다' 같은 말을 하니까, 70대 어르신들도 깜빡하고 돈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가짜 전화인지 진짜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첫 번째, '미리 기억해둔 보험회사 고객센터 번호'로 다시 전화하는 것입니다. 전화받은 사람이 주는 번호로 절대 전화하면 안 되고, 본인이 알고 있던 번호나 보험증권에 적힌 번호로 전화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삼성화재는 1588-5114, 현대해상은 1588-1234처럼 회사마다 고정된 번호가 있습니다.
두 번째, '본인 통장이나 카드 기록'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보험료를 낸 기록이 없다면, 그 전화는 100% 사기입니다. 보험료는 매달 정해진 날에 자동으로 빠져나갑니다. 이번에 안 빠졌다는 것은 뭔가 이상하다는 뜻입니다.
세 번째, '공식 앱이나 인터넷 사이트'에서 본인의 보험 상태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보험회사는 고객이 앱으로 보험 상태와 다음 납기일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전화받은 후에 앱을 열어서 정말로 납기가 지났는지 확인해보세요.
혹시 이미 돈을 보냈다면, 은행에 지금 바로 신고하고 지난 거래 내역을 취소해 달라고 요청하세요. 생각보다 빠르게 처리될 수 있습니다.
출처: 금융감독원
※ 본 내용은 참고용이며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