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부터 국민연금 수령 시작하면 평생 2억 더 받는다
올해 50대 중반이라면 이제부터 국민연금 수령 시점을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61세부터 수령하면 80세까지 받을 때보다 총 수령액이 2억 원 이상 많아질 수 있습니다. 공단에서 제공하는 수령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최적 시점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국민연금은 수령을 미룰수록(繰越수령) 월급이 늘어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60세부터 시작할 때보다 61세부터 받으면 월 5%, 65세부터 받으면 월 30%가 증가합니다. 하지만 평생 받을 총액은 개인의 기대 수명, 건강 상태, 현재 소득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평생소득이 월 200만 원대라면, 62세부터 받는 것이 76세 이후로 살 때 가장 유리합니다. 반면 건강이 좋지 않거나 다른 자산이 충분하다면 가능한 한 일찍 받는 것이 낫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수령액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나 가까운 지사에서 받은 통지서와 신분증을 들고 가면 전담 상담원이 당신의 가입 기간, 납부액, 현재 나이를 바탕으로 최적 수령 시점을 알려줍니다.
남편과 아내의 연금이 다르다면 한 명은 일찍, 한 명은 늦게 받는 '전략적 수령'도 고려할 만합니다. 부부가 함께 상담받으면 가계 현금흐름을 고려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출처: 국민연금공단
※ 본 내용은 참고용이며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