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직후 금융 사기 주의, '대출 알선', '투자 보증' 은행원 사칭 기승
명절 후 금전 운영에 신경 쓰는 시기를 노려 사기꾼들이 활동을 늘립니다. '금리 인하', '대출 조건 개선', '배당금 보장 투자' 같은 말에 속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은행원을 사칭한 전화나 문자는 무조건 직접 은행에 전화해 확인한 후 개인정보나 계좌 정보를 알려서는 안 됩니다.
명절 이후 2~3주간은 금융 사기 신고가 급증하는 시기입니다. 사회자들이 명절에 모아둔 돈을 운영하려고 하거나, 세금 환급, 정부 지원금 같은 관심사를 악용하는 것입니다.
가장 흔한 사기 수법은 '쉽게 빌려주겠다'는 대출 알선입니다. 은행원이라고 하면서 "금리를 깎아주겠다", "더 많은 한도를 줄 수 있다"며 선입금을 요구합니다. 선입금이라는 개념 자체가 사기입니다. 정상적인 은행 대출은 절대 미리 돈을 내지 않습니다.
또 다른 주의 대상은 '투자 보증' 사기입니다. "월 15% 수익 보장", "부동산 투자로 배당금 지급" 같은 말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런 약속을 하는 사람이나 회사는 무조건 사기꾼입니다.
예방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모르는 번호에서 금융 관련 전화가 오면, 그 통화는 즉시 끊고 공식 은행 번호로 직접 전화를 걸어서 "방금 누가 전화했는데, 그게 너희 직원인가" 하고 확인하면 됩니다. 은행원이나 공무원이라면 이런 확인을 당연히 받아들입니다.
비밀번호나 계좌번호는 절대 전화로 불러주면 안 됩니다. 정부 지원금이나 환급금이 있다면, 신청자가 먼저 관련 기관 누리집에 접속해서 확인하고 신청해야 합니다.
출처: 금융감독원
※ 본 내용은 참고용이며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