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조심! 기본 수칙 5가지
최근 보이스피싱(음성 사기)이 50~70대를 노린 범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찰이나 은행이라 해도 전화로 비밀번호나 계좌번호를 묻지 않습니다. 의심 전화가 오면 일단 전화를 끊고 직접 경찰청이나 은행에 확인하는 습관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보이스피싱은 전화, 문자 메시지, 앱 알림 등을 통해 사기꾼이 경찰, 검사, 은행원 등으로 위장해 돈을 빼가는 범죄입니다. 특히 50대 이상 어르신들이 피해를 많이 입고 있으며, 한두 통의 전화로 수백만 원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의심'하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합니다.
첫 번째 수칙은 '절대 비밀번호를 말하지 않기'입니다. 경찰, 검사, 은행, 경찰청, 지검 어디든지 정부 기관은 절대로 전화나 문자로 비밀번호를 묻지 않습니다. 비밀번호는 본인만 알고 있어야 하는 정보입니다. 만약 전화로 비밀번호를 물으면 그것이 사기라고 생각하세요.
두 번째 수칙은 '전화 받고 의심하기'입니다. "범죄에 연루되었다" "계좌가 해킹됐다" "세금을 더 내야 한다" 같은 놀라운 말을 들으면 사람은 당황합니다. 당황할수록 판단력이 떨어지므로, 일단 깊게 숨을 쉬고 의심하세요. 그것이 정말 필요한 내용인지 천천히 생각해 보세요.
세 번째 수칙은 '전화를 끊고 공식 번호로 다시 전화하기'입니다. 상대방이 경찰이라고 주장하면, 그 전화를 끊은 후 경찰청 공식 전화번호(112)로 직접 전화해서 "이런 신고가 있었나요?"라고 물어보세요. 은행이라고 했으면 은행 콜센터 공식 번호로 확인하면 됩니다. 이것이 가장 확실한 확인 방법입니다.
네 번째 수칙은 '계좌 이체를 하지 않기'입니다. "계좌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계좌로 돈을 옮기세요"라는 말을 들으면 절대 따르지 마세요. 이것은 100% 사기입니다. 진짜 은행이라면 절대 고객에게 계좌 이체를 지시하지 않습니다.
다섯 번째 수칙은 '자녀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먼저 물어보기'입니다. 조금이라도 의심스럽거든 자녀에게 전화하거나 문자로 확인해 보세요. "지금 경찰에서 전화가 왔는데 이상한데?" 이렇게 물어보면, 자녀가 그것이 사기임을 알려줄 것입니다. 가족과의 이런 확인이 가장 든든한 방어막입니다.
출처: 경찰청
※ 본 내용은 참고용이며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