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갱신하세요"… 보이스피싱 새 수법 급증
최근 "공인인증서 갱신"을 빌미로 한 보이스피싱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은행이나 정부가 먼저 전화를 거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의심스러운 전화가 오면 직접 은행에 전화를 걸어 확인하세요.
최근 경찰청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공인인증서 갱신"을 빌미로 한 보이스피싱 사건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매월 수백 건 이상의 피해가 접수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법은 이렇습니다. 먼저 범인이 전화를 걸어 "공인인증서가 곧 만료되니 갱신하세요"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인증서 갱신을 위해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거나 "은행 사이트에 접속해서 확인해야 한다"고 지시합니다.
당신이 그대로 따라하다 보면 어느 순간 당신의 계좌번호, 핸드폰 번호, 주민등록번호 등 중요한 정보를 입력하게 됩니다. 그 정보로 범인은 당신의 계좌에서 돈을 빼갑니다.
가장 큰 특징은 전화 목소리가 매우 자연스럽다는 점입니다. 마치 진짜 은행 직원처럼 들립니다. 또한 공인인증서 갱신은 실제로 있는 일이기도 해서, 시민들이 더 쉽게 속아넘어갑니다.
보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은행이나 정부가 먼저 전화를 걸어 개인정보를 묻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의심스러운 전화가 오면 그 자리에서 응하지 말고, 직접 은행 콜센터(1644 같은 공식 번호)에 전화해서 확인하세요. 또한 본인의 이름, 계좌번호, 주민등록번호는 절대로 전화로 말하면 안 됩니다.
출처: 경찰청
※ 본 내용은 참고용이며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