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사칭 사기 전화 급증, 절대 통장 정보 말하면 안 된다
보험사 직원을 사칭하여 보험료를 다시 내라고 속이는 사기 전화가 급증했습니다. 보험사는 전화로 통장 정보나 카드 번호를 절대 요구하지 않습니다. 모르는 전화가 오면 일단 끊고, 보험증권에 적힌 번호로 직접 다시 전화해 확인하세요.
최근 보험사 사칭 사기가 매우 증가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이 보험료 고지, 보험금 청구 등의 명목으로 속아서 통장 계좌나 보험증권 정보를 넘겨주고 있습니다. 이런 사기는 매우 단순해 보이지만, 조직적으로 벌어지고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사기 전화의 가장 흔한 시작은 "보험료 연체" 또는 "보험료 변경"입니다. 보험사를 사칭한 사람이 "보험료를 다시 내야 한다"고 하면서 통장 이체 방법을 설명합니다. 절대로 상대방이 말하는 계좌로 이체해서는 안 됩니다. 항상 전화를 끊고, 보험증권에 적힌 보험사 번호로 직접 전화해서 확인하세요.
보험사는 절대로 전화로 통장 정보나 카드 정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기억하세요. 만약 전화가 와서 "계좌 정보를 말씀해주세요" 또는 "카드 번호를 확인하겠습니다"라고 하면, 100% 사기입니다. 보험사 직원도 고객의 통장 정보를 전화로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모두 전산 시스템에 이미 등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사기 수법은 "보험금을 돌려주겠다"는 것입니다. "과다 납입한 보험료를 환급해준다"거나, "보험금을 청구했는데 받지 못했다"는 식으로 접근합니다. 이 경우도 직접 보험사 콜센터에 전화해서 사실인지 확인하세요. 진짜 보험금이 남아 있다면 보험사가 먼저 연락할 것입니다.
피해를 입었다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세요. 특히 통장이나 카드 정보를 건네줬다면, 해당 은행에도 즉시 연락하여 계좌를 동결시켜야 합니다. 빠를수록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출처: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 본 내용은 참고용이며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