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걷기 취미, 30분씩 주 3회가 관계도 살린다
취미는 몸만 챙기는 일이 아니라 마음을 지키는 일입니다. 특히 혼자 할 수 있는 걷기, 사진, 텃밭 가꾸기는 부담이 적고 오래가기 쉽습니다. 주 3회 30분만 해도 생활 리듬이 달라집니다.
중장년층에게 취미는 외로움을 줄이는 좋은 통로가 됩니다. 혼자 시작해도 좋고, 나중에는 비슷한 관심을 가진 사람과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장 쉬운 취미는 걷기입니다. 처음부터 1시간을 채우려 하지 말고 30분씩 주 3회 정도로 시작하면 몸에 무리가 덜 갑니다. 사진 찍기나 동네 풍경 기록도 좋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같은 길을 다르게 찍어 보며, 계절 변화나 꽃, 시장 풍경을 남기면 나중에 대화 소재가 됩니다. 취미를 오래 하려면 돈과 시간을 너무 많이 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달에 쓸 금액을 먼저 정하고, 필요한 도구는 2~3개만 골라 시작하면 중간에 포기할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혼자 하는 취미도 사람과 이어질 수 있습니다. 걷기 모임, 도서관 강좌, 주민센터 프로그램처럼 집 가까운 곳부터 시작하면 부담이 적습니다. 취미는 잘해야 하는 과제가 아닙니다. 즐겁게 반복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관계와 마음 건강을 함께 살리는 길입니다.
출처: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