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전 1년, 직장 동료와 관계 정리 3가지
회사에서 쌓은 관계는 퇴직 뒤에도 큰 힘이 됩니다. 남은 1년 동안 감사 인사, 연락처 정리, 도움 주고받은 기록을 챙기면 나중에 연락하기가 쉬워집니다. 갈등이 있던 사람도 마지막에는 예의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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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을 앞두면 일보다 인간관계가 더 오래 남습니다. 실제로 많은 중장년이 “일은 끝나도 사람은 남는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1년은 성과보다 관계 정리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첫째, 도움을 받은 사람에게 짧게라도 고마움을 전하세요. 길게 쓸 필요 없이 “그때 도와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 메일, 문자, 메신저 중 가장 편한 방법을 쓰면 됩니다. 둘째, 연락처를 휴대전화에만 두지 말고 종이 한 장에 따로 적어 두세요. 이름, 부서, 잘 아는 분야, 함께했던 일 한 줄을 함께 적으면 나중에 기억하기 쉽습니다. 특히 퇴직 후에는 번호가 바뀌거나 앱을 지우는 일이 생길 수 있어 백업이 중요합니다. 셋째, 갈등이 있었던 동료와는 문제를 다 풀지 못해도 끝맺음은 깔끔하게 하세요. “같이 일하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같은 중립적인 인사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관계를 억지로 회복하려 하기보다, 앞으로 마주쳤을 때 어색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또한 회사 관계는 은퇴 뒤 재취업, 봉사, 동호회 활동과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전 동료가 필요한 정보를 먼저 알려주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무례하지 않게 말하고, 부탁은 짧고 분명하게 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퇴직 전 1년은 관계를 정리하는 시기이면서 새 출발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일의 마무리와 사람의 마무리를 함께 챙기면 이후 생활이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오늘 한 명에게만이라도 감사 인사를 보내 보세요.
출처: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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