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친구에게 이번 주 안부 문자 1통 보내기
친구 관계는 오래됐다고 저절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안부를 묻는 짧은 문자 한 통이 다시 만날 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연락을 미루면 마음의 거리도 함께 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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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어려울 때 찾는 사람이지만, 막상 시간이 지나면 먼저 연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중장년은 가족과 일에 묶여 친구 관계를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친구는 건강과 기분을 지키는 데도 큰 힘이 됩니다. 오래된 친구에게는 길고 멋진 문장보다 짧은 안부가 더 좋습니다. “잘 지내시죠? 생각나서 연락드렸습니다” 정도면 충분합니다. 답장이 늦어도 서운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나기 전에는 상대가 편한 방식과 시간을 먼저 물어보세요. 전화보다 문자, 낮 시간보다 점심 무렵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전처럼 갑자기 부르는 방식보다 지금 생활에 맞춘 배려가 관계를 오래갑니다. 친구 사이에서도 돈, 건강, 자녀 이야기는 조심해서 꺼내는 것이 좋습니다. 충고가 길어지면 오히려 부담이 됩니다. 대신 최근에 본 풍경, 맛집, 걷기 코스, 옛 추억 같은 가벼운 주제가 대화를 살립니다. 혹시 오래 연락하지 못한 친구가 있다면 미안하다고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됩니다. “요즘 문득 생각이 나서 연락했다”는 말 한마디로 충분합니다. 관계는 늦게 시작해도 다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한 사람만 정해서 연락해 보세요. 답장이 오면 10분 안부 통화로 끝내도 좋습니다. 짧아도 자주 만나는 것이 오래 가는 비결입니다.
출처: 대한노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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