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첫 만남 전, 자기소개 30초만 미리 준비하세요
취미 모임은 사람을 새로 사귀기 좋은 자리입니다. 첫 만남에서 짧고 또렷하게 자기소개하면 금방 편해집니다. 이름, 사는 곳, 좋아하는 것 3가지만 준비해 보세요.
취미는 혼자 즐기는 일 같아 보여도, 함께하면 관계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동호회나 강좌에 처음 갈 때는 긴 말을 준비할 필요 없이 30초 자기소개면 충분합니다. 예를 들어 “이름, 사는 동네, 시작한 이유, 요즘 배우는 점” 정도만 말해도 됩니다. 짧게 말할수록 상대가 대화를 이어가기 쉽고, 본인도 덜 긴장합니다. 첫 만남에서는 잘 보이려 하기보다 예의 있게 듣는 태도가 더 중요합니다. 상대 이름을 한 번 더 불러 주고, 이야기를 끊지 않으며, 끝나면 가볍게 감사 인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인상이 좋아집니다. 취미 모임은 자주 보는 얼굴이 쌓여 친분이 생기는 곳입니다. 그래서 1~2주에 한 번씩 꾸준히 나가는 편이 관계를 만드는 데 유리합니다. 다만 몸이 불편하거나 일정이 무리라면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재미가 있어도 쉬는 날을 두고, 이동이 너무 힘든 모임은 오래가기 어렵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부담이 있다면, 먼저 인사하는 사람을 한 명만 정해도 됩니다. 작은 시작이 오래 이어지는 취미 관계의 첫걸음이 됩니다.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