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싸움 줄이는 저녁 15분 대화, 오늘부터 1가지만 바꾸기
부부 갈등은 큰 사건보다 말투와 타이밍에서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녁 15분만 정해 조용히 이야기하면 서로의 마음을 덜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지적’ 대신 ‘요청’으로 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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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함께 살아도 부부 대화는 습관을 조금 바꾸는 것만으로 훨씬 편해질 수 있습니다. 핵심은 시간을 정하는 것입니다. 식사 직후나 피곤이 몰릴 때보다, TV를 끄고 15분만 따로 앉아 이야기하면 말이 덜 날카로워집니다. 대한고혈압학회 등 건강 관련 단체들은 스트레스 관리가 혈압 관리에도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부부 갈등이 길어지면 마음만 힘든 것이 아니라 잠, 식사, 혈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때는 “당신은 왜 맨날 그래”보다 “오늘은 이 부분만 도와주면 좋겠어”처럼 구체적으로 말해 보세요. 상대를 바꾸려 하기보다, 필요한 행동을 짧게 요청하는 편이 덜 부딪힙니다. 또 한 가지는 같은 문제를 밤늦게 반복하지 않는 것입니다. 한 번 정리한 뒤에는 다음 날로 넘기고, 감정이 올라오면 잠깐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부부 관계는 말싸움의 횟수보다 회복 속도가 중요합니다. 사과가 늦더라도, 먼저 손 내미는 습관이 오래 갑니다.
출처: 대한고혈압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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