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첫 만남 전 5분 자기소개, 어색함 줄이는 법
새 취미 모임에 들어가면 나이와 상관없이 처음이 가장 어색합니다. 5분 안에 자기소개를 준비해 두면 긴장이 줄고, 말문이 쉽게 열립니다. 너무 잘하려 하기보다 함께 즐길 마음을 먼저 보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취미 모임은 사람을 만나는 기회이면서, 외로움을 덜어 주는 좋은 통로가 됩니다. 하지만 첫 만남이 서툴면 말이 잘 안 나오고 금세 주눅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5분짜리 자기소개를 준비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이름, 하고 있는 취미, 왜 시작했는지, 오늘 배우고 싶은 것 한 가지 정도면 충분합니다. 길게 말하려 하지 말고, 또박또박 짧게 말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첫 만남에서는 질문을 하나 준비해 가는 것도 좋습니다. “이 모임은 초보가 따라가기 쉬운가요?”, “준비물은 무엇이 필요한가요?”처럼 실용적인 질문이면 분위기가 편해집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관계가 빨리 가까워집니다. 취미 활동은 체력과 안전도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걷기, 등산, 탁구처럼 몸을 쓰는 활동은 시작 전에 스트레칭을 하고, 무리가 느껴지면 쉬어야 합니다. 오래 앉는 공예나 글쓰기 모임도 50분 활동 뒤 10분 쉬는 식으로 조절하면 좋습니다. 모임에서 사적으로 너무 깊은 이야기를 서두르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건강 문제나 돈 이야기를 길게 꺼내기보다, 공통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천천히 가까워지는 편이 좋습니다. 연락처를 주고받을 때도 부담 없이 동의받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취미는 잘하는 사람보다 오래 즐기는 사람이 이깁니다. 처음 한두 번 어색해도 괜찮으니, 한 번 더 나가 보는 마음이 관계를 넓혀 줍니다.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