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전 30일, 인수인계 메모 1장으로 관계 지키기
회사에서의 마지막 인상은 오래 남습니다. 특히 퇴직이나 이동을 앞두면 업무보다 사람 사이의 정리가 더 중요해집니다. 오늘부터 30일 동안 인수인계 메모를 한 장씩 정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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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과 공공기관 안내처럼 퇴직은 급여, 연금, 세금 확인이 함께 따라오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관계 면에서도 마지막 정리가 중요해, 인수인계를 깔끔하게 하면 동료와의 인연을 좋게 남길 수 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업무를 3칸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하는 일’, ‘자주 묻는 일’, ‘다음 사람이 조심할 일’로 적어 두면 설명이 훨씬 쉬워집니다. 문서 이름, 연락처, 자주 쓰는 일정도 함께 넣으면 좋습니다. 동료에게는 감정보다 사실을 짧게 전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 자료는 매달 25일 확인합니다.” “이 연락처는 오후에만 연결됩니다.”처럼 구체적으로 쓰면 누락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말로만 넘기지 말고 메모와 파일을 함께 남기세요. 주의할 점은 책임을 갑자기 넘기듯 보이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할 일은 마무리하고, 질문이 오면 바로 답할 수 있는 시간을 조금 남겨 두면 신뢰가 유지됩니다. 사소해 보여도 연락이 끊기지 않도록 인사 한마디를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퇴직 뒤에도 회사 인연은 생각보다 오래 갑니다. 나중에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으니, 고마웠던 사람 3명을 메모하고 감사 인사를 전해 두세요. 관계를 잘 정리하는 것이 새로운 시작을 더 편하게 만듭니다.
출처: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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