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첫 만남 전 3가지 준비, 어색함이 줄어듭니다
취미 모임은 처음 10분이 어색함을 크게 좌우합니다. 미리 준비한 한마디가 대화를 쉽게 엽니다. 몸에 맞는 활동을 고르면 오래 즐기기 좋습니다.
취미는 혼자 즐기기도 좋지만, 사람을 새로 만나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중장년층은 운동, 사진, 노래, 등산 같은 모임에서 관계를 넓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는 “무엇을 할까”보다 “어떻게 편하게 섞일까”를 먼저 생각하면 부담이 줄어듭니다. 첫째, 자신의 취미를 한 문장으로 소개해 보세요. 예를 들면 “걷기를 좋아합니다”처럼 짧게 말하면 됩니다. 둘째, 물, 모자, 간단한 간식처럼 필요한 물건을 미리 챙기세요. 셋째, 상대에게 물을 질문을 하나 준비하세요. 모임에서는 지나치게 잘하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래 걷기 힘들면 속도를 늦추고, 사진 모임이면 한두 장만 찍어도 충분합니다. 무리하면 다음 만남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깊은 개인사까지 나눌 필요는 없습니다. 이름을 기억하고, 취미 이야기를 묻고, 끝날 때 고맙다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관계는 시작됩니다. 작은 예의가 다음 만남을 만듭니다. 이번 주에는 새로운 모임이나 기존 모임에서 한 사람에게 먼저 인사하고 질문 하나를 건네보세요. 취미는 사람을 만나게 하는 좋은 다리가 됩니다.
출처: 연합뉴스